2023년 2분기 현대오토에버 신입사원 채용 후기 입니다 !
지원직무는 ICT_자연어 처리 시스템 개발에 지원하였습니다.
서류 문항
- 현대오토에버의 해당 직무에 지원한 이유와 앞으로 현대오토에버에서 키워 나갈 커리어 계획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5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 자동차 시장 내 SW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커리어 계획에 대해서는 입사 후 포부 정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 지원 직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역량을(지식/기술 등)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지, 그 역량을 갖추기 위해 무슨 노력과 경험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학내외 활동/프로젝트/교육 이수 과정 등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500자, 최대 1,500자 입력가능)
- 1500자 서술이기 때문에,, 3개의 프로젝트를 끌어와서 작성하였습니다.
- 연구실적 및 논문이 있으신 경우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술지/학술논문/지식재산권/저서 등] (최대 2,000자 입력가능)
- 논문의 초록에 해당하는 부분과 해당 논문에서 본인이 한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코딩테스트
현대오토에버는 서류에서 코딩테스트를 같이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IBK 기업은행 필기와 일자가 겹쳐서 오토에버를 선택했던 기억이..
그렇지만 필기 합격률이 극악이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하였습니다ㅜㅜ
코딩테스트는 3시간 동안 3문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꽤.. 시간이 길죠..? 그런데 긴 시간에 비해 난이도도 굉장히 낮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록 상반기에 많은 기업에 코딩테스트를 본 것은 아니지만, LG 전자와 비교했을 때 현대오토에버가 조금더 쉽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코딩테스트 공부는 프로그래머스 Lv2를 다 풀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는데요, 돌이켜서 생각하면 현대의 코딩테스트 플랫폼인 softeer의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를 유출할 수는 없기에, 체감 난이도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브론즈 5~ 3 정도 난이도의 단순한 구현이었습니다.
- 저는 stack을 사용하여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준의 단어폭발과 유사한 문제들을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문제 자체는 쉬웠지만, 시간 복잡도에서 조금은 까다롭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중 풀이를 보니 조금 문제를 풀어본 사람이라면 쉽게 풀 수 있을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
Tree기반의 알고리즘들(segment tree 등) 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서류에서 코딩테스트를 함께 보고, 이후 면접에서 본인이 작성한 코드를 리뷰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긴 시간동안 주석 역시 열심히 작성하고자 했습니다 !
저는 시간 복잡도 관리를 하지 못해서 2솔 밖에 못했네요ㅠ
끝나고 오픈채팅방 들어가보니,, 다들 3솔이라고 하셔서,, 나는 떨어지겠다 라고 생각하고 쓸쓸히 옾챗을 나온 기억이..
1차 면접
그런데 합격했더라구요 !
오토에버 같은 경우에는 다른 SI 기업과는 다르게 서류에 좀 더 심사 비중을 두나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현대오토에버의 1차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험을 묻는 A세션과
코드를 설명하는 B세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실 다른 면접에서 털리고 온 다음날이 면접이었기 때문에 암울하지만 절박한 마음으로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이에 다른 면접 기출을 유심히 살펴보니 대부분 CS 지식을 많이 여쭈어 보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통계학과,, cs지식은 없기 때문에 그냥 지금껏 해온 통계적 지식과 AI에 대한 준비에 더 집중했습니다 ㅠ
A세션 - 경험 면접 (30분)
A세션은 두 분의 실무자와 저로 2:1 30분 간의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 자기소개
- 입사 후 포부
등을 시작으로..
- 논문에 대한 설명
- 성공경험
- 협업경험
등 자기소개서 기반과 이력서를 꼼꼼히 보시고 질문을 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모르게 면접관분들이 많이 지쳐 보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ㅎㅎ
B세션 - 코드 설명 (30분)
B세션은 실무자 1명과 저로 1:1 면접으로 30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코딩테스는 어렵지 않으셨냐, 문제가 이해하시기 괜찮으셨는지 등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들을 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코드에 대해 넘어갔습니다.
- 코드를 작성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
- 3번 문제 기억나나? > 넵 ~~~ 입니다.
- 그럼 작성한 코드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나? > 시간복잡도 관리 못한 것
- 질문
코드 리뷰와 같은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짧게 진행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저의 지식에 대한 검증 시간이 길더라구요..ㅠㅎㅎ
- 자기소개
- 어떤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지?
- 지원하신 직무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 모델을 직접 서빙해본 경험
- 장고, 도커 등등.. 아나요?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 질문
그런데 면접을 보면서 느낀 부분은, 제가 생각한 현대오토에버에서 NLP 개발자의 직무와 현대오토에버에서 뽑고자 했던 직무가 약간은 차이났다고 생각되었습니다 ㅎ
그래서 탈락할 것을,, 예상하였다는,, (아아앜..)
'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준일기] 2023 상반기 LG전자 신입사원 채용 서류 & 코딩테스트 후기 (0) | 2023.07.17 |
---|---|
눈이 편한 Jupyter notebook theme 만들기 (D2 Coding) (0) | 2022.02.23 |
주피터 노트북 시작 폴더 위치 변경 (0) | 2022.02.23 |
ANACONDA 설치 및 초기 셋팅 방법 (0) | 2022.02.23 |
댓글